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가 지난 29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SNS에 참여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강령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전북특구본부는 전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태블릿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 회의, 전북TBC 건물 내 디지털전광판 활용으로 폐현수막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국민연금공단, 월드비전 등 전북 혁신도시 내 8개 공공기관과 함께 탄소ZERO 줍깅 활동 및 Global 6K 식수기부 마라톤 행사에도 참여했다.
임문택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를 소망한다"며 "탈플라스틱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ESG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본부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정인성 전북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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