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8:0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보도자료

고창군 저탄소 친환경 쌀, 서울지역 소비자 사로잡다

서울 마포구서 저탄소 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
온실가스 감축, 안전한 먹거리, 대도시 쌀 판매 확대 기대

image
고창군, 저탄소 인증 유기농 쌀 홍보 판매전이 마포구청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저탄소 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을개최했다고 밝혔다.

판매전은 고창군청 이수경 농업정책과장, 김용태 송암친환경단지장을 비롯해 흥덕면 송암·여곡 친환경 쌀 생산 농가들과 고품질 친환경쌀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한결RPC가 함께했다. 

이날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에 저탄소 쌀 5㎏ 1000포를 성황리에 판매했다.

고창군에선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송암·여곡 단지에서 저탄소 친환경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다. 기존 영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업기술로 감축해 생산하는 차세대 친환경 쌀이다. 

논바닥에 물이 상시 차 있는 관행농업과 달리,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지속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은 63%가 줄어들고 농업용수를 28.8% 절감, 수확량 10% 이상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고창군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온실가스 감축은 이상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므로 미래지향적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저탄소 친환경 쌀 #마포구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