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을 주민들의 정보마당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신임 진안우체국장으로 부임한 박기문국장(45)은 “이를위해 기존에 개설된 인터넷플라자에서 PC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장은 전문강사와 15대의 컴퓨터를 확보하고 3월초에는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자신도 이론교육에 나설 것이라고.
“명실상부한 정보마당이 될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박국장은 “특히 진안지역의 경우 지역특산물의 인터넷을 통한 판로구축등 실생활에 적용할 경우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동력자원부와 상공자원부, 통상산업부등 근무경력을 갖고 있는 ‘에너지통’인 박국장은 “고향에 내려와 봉사할수 있게 돼 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감.
남성고와 방통대를 졸업한 박국장은 강기순여사(41)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바둑이 1급으로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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