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태권도인들의 인화단결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경기대회 및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1일 선임된 김재화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54)는 “전북태권도에 매우 중요한 2000년을 맞아 책임이 무거움을 느끼며 무엇보다 협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경기력 향상에 가장 중점을 두고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전력하겠다”는 김전무는 “국내대회 상위입상, 전국체전 종합 3위로 한계단 상승등으로 태권도를 통해 전북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전무는 “올해 6월 대통령배 겸 대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들고 “이 대회를 비롯 전국대회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2백35개 체육관 사범·관장의 목소리가 협회 행정에 반영되도록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김전무는 “태권도인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주고, 경희대를 졸업한 김전무는 67년 한국 최우수 선발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로 명성을 날렸다. 부인 이영일씨(51)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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