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관 부인들이 민원인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벌이는 도우미로 나서 경찰개혁에 한몫하고 있다.
김제경찰서는 민경친화적 이미지 쇄신과 경찰관 가족들의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해 경찰포순이제도를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찰포순이제도는 교통경찰관 부인 10명가운데 매일 2명씩 경찰서에 나와 민원부서에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음료수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
이처럼 경찰부인들이 업무량이 폭주하는 민원실에서 도우미로 활동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경찰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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