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노지 못자리가 전국 제일의 곡창지역인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 대신마을 정회헌씨(48) 논에서 설치됐다.
이날 못자리 설치에는 권두삼김제부시장을 비롯 도 및 시 농산관계자와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못자리 면적은 30평으로 양질다수성품종인 조생종 중화벼를 파종해 보온절충형으로 설치됐다.
이날 못자리를 설치한 정씨는 “오는 4월 20일경에 본답 1천2백평에 모내기를 실시, 추석전인 9월 10일경 수확하기 위해 못자리를 일찍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씨는 지난해 반당 7백14㎏의 쌀을 생산해 전국 최고 다수확을 기록, 농림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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