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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표밭현장] 남원 순창

◇…민주당 조찬형 후보는 지난달 31일 무소속 이강래 후보측의 선거고문 이모씨 폭행사건과 관련해“피해자 이모씨는 경찰조사 결과‘민주당 청년들의 테러’라는 주장은 거짓말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이 후보측은 피해자 이모씨를 동원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하고 유포한 사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조 후보측은“괴한 3명으로부터 집단테러를 당했다는 이씨는 입원 3일만에 퇴원을 했으며,얼굴에 상처가 전혀 없는 점으로 보아 명백한 조작극”이라고 이 후보측을 비난.

 

◇…무소속 이강래 후보 선대위는 지난 9일 밝혀진 소모,박모씨등 민주당 당원들의 거소부재자 투표 불법 대리행위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당이 불법 대리행위에 조직적으로 가담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

 

선대위는 또 김복희씨(78)의 증언을 녹취한 비디오테입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직접 투표용지에 기표하지 않았다”는 소씨의 자백은 “완전한 허위주장”이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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