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현욱후보는 11일 선거막바지에 들어 개정농협 앞길과 명산시장 상가를 방문, 정국안정을 위해 자신과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
강후보는 자신을 2000년 총선시민연대가 선정한 낙선대상자가 아님을 밝혀오는 한편 사과문까지 홈페이지에 띄었다고 전제한뒤 총선연대는 다시는 이런일로 깨끗한 선거문화에 오점을 남기지 않길 바란다고 주장.
◇…한나라당 양재길후보는 11일 오후 2시 군산역광장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정부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투표일을 3일 앞두고 발표하는 정부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강력히 비난.
양후보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선일을 앞두고 한표라도 더얻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나운동일대 등을 돌며 자신의 출마동기와 공약등을 제시하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
◇…무소속 함운경후보는 그동안의 선거과정을 종합하여 개혁의 불꽃을 유권자의 가슴에 심는 의미를 담은 개혁의 불꽃행사를 11일 저녁 나운동일대에서 전개.
함후보는 “호남에서 지역주의 벽을 넘지 못하면 국민의 정부의 개혁은 국민적 설득력을 얻지못할 것”이라면서 이런 의미에서 현재 막판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당선이 바로 김대중대통령의 개혁에 힘을 더하는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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