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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활기

김제지역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이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어촌 주거환경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금년 국비 예산을 전국에서 최다 확보함에 따라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주택개량사업의 경우 1백17동(정주권 25동 포함)에 융자 2천만원씩 총 23억4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달초 대상자를 선정 완료하여 착공에 들어갔다.

 

마을권사업에서도 금산면 기룡마을등 4개마을에 양여금 10억2천8백만원을 비롯 국비 1억8천만원·시비 7천5백만원등을 투입하여 마을하수도및 기반사업을 끝내기 위해 실시설계를 거쳐 5월중 발주할 계획이다.

 

또 4천1백30만원을 보조지원하여 농촌마을 빈집 1백37동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1억원을 들여 3개마을에 공동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정주권사업에 총 17억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백산면등 5개면지역 마을회관 19동과 모정 7동·승강장 2동을 설치하기 위해 자체설계를 마치고 공사발주및 착공단계이다.

 

한편 김제시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국 최우수 선정을 목표로 농어촌 소득증대에 연계된 특수시책 개발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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