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 ‘전북문단 29호’
-전라시조문학회, ‘전라시조 24집’
-달마을 글동산, 사화집 ‘날갯짓하는 꿈의 숲’
전북문인협회가 발간하는 동인지 ‘전북문단’등 지역 문학단체의 동인지가 잇따라 출간됐다.
전북문협이 펴내는 전북문단 29호에는 특집으로 전북대 이태영교수의 ‘혼불과 최명희의 모국어사랑’을 실었고 시와 시조, 수필, 동화 등 회원들의 1백여편이 함께 실렸다. 동화 동시작품과 함께 평론 ‘공동체 의식을 통한 정한(情恨)의 극복의지’(진창선)도 실렸다.
전북문협은 그동안 한해 두차례 발간하던 ‘전북문단’을 올해부터 세차례 발간할 계획이다.
전라시조문학회 동인지 ‘전라시조’24호에는 황영례 정기환 유휘상 등 40여명의 문학일기’(박병순) 등이 실렸다.
전라시조문학회는 시조문학의 부흥을 위해 가람이병기 시조시인 추모 전국시조현상공모 등을 전북문협과 함께 추진하고 96년부터 전라시조문학상을 제정, 운영해오고 있다.
문학동아리 달마을 글동산의 두번째 사화집 ‘날갯짓하는 꿈의 숲’이 나왔다.
지난해 1월 첫 사화집이후 나온 이번 동인지에는 전주대 이기반교수의 축시와 함께 이위근 오석균 한덕원씨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시와 수필작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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