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원불교 좌산(左山) 이광정종법사(李廣淨宗法師·64)가 제12대 종법사에 재추대됐다.
원불교는 28일 오전 익산시 신룡동 원불교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수위단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법사 선거에서 현 이광정종법사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법위 종사위, 법랍 47년.
이광정종법사는 지난 95년 대산(大山) 김대거종사(金大擧宗師)에 이어 제11대 종법사로 선출돼 원불교를 이끌어왔으며, 이날 재추대됨에 따라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원불교 최고 지도자로 있게된다.
제12대 종법사 추대식은 오는 11월말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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