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학동마을에 있는 학동교 준공식이 7일 임명환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총 사업비 1억5천1백만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 이날 완공된 학동교는 길이 15m, 넓이 11m로 면도 102호선에 연결돼 가설됐는데 그동안 원할한 농기계 및 차량통행의 어려움등으로 불편을 겪어 오던 학동마을 주민 1백여명이 큰 혜택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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