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의 지원아래 민간문화단체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6월 한달동안 55개 문화예술기관·단체가 참여,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문화강좌 등 문화활동을 펼친다.
지역에서 활동해온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이 전남 신안의 도초도, 비금도, 흑산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국악과 가곡공연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도내에서는 송천정보통신학교와 익산 육군부사관학교 등을 찾아온다.
(사)한국차문화협회가 여는 7일부터 28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우리전통 차향을 찾아서’를 열고, (사)한국수공예협회도 22일부터 24일까지 익산문화의 집에서 리본자수, 닥종이 공예 등을 전시한다. 28일에는 국립국어연구원이 군산시청을 찾아 한글맞춤법 강좌를 연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사)한국소설가협회가 송천정보통신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강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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