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는 민간위탁 결정에 대해 “문화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민간의 행정 참여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문화시설 민간위탁자 모집을 공고했다
위탁 대상시설은 모두 7곳으로 전주시립박물관과 전통문화센터는 각각 개별 위탁되며, 공예품전시장은 전통상가·문화상품전시판매지원센터와 주조박물관은 한옥체험문화관과 각각 통합 위탁된다.
시는 오는 21일 이들 시설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갖고 9월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민간운영의 문화시설을 개관키로 했다.
수탁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 개인은 필요한 서류와 해당 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작성,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동안 시 문화예술과에 접수해야 한다. 단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민간위탁 응모신청서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시 문화예술과(5층)에서 배부한다. 문의는 28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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