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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section] 밤새면서 즐기는 호러영화의 참맛



지난해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 가운데 영화매니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은 ‘미드나잇 스페셜’이었다. 심야에 시작해 새벽녘이 되어서야 졸린 눈을 비비고 상영관문을 나오던 영화광들은 색다른 영화보기에 만족해했다.

 

밤을 새면서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가 소규모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마련된다. 호러존동호회가 마련하는 첫번째 심야영화상영회가 24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홍지문화공간에서 문을 연다.

 

공포영화전문웹진의 전주지역 동호회원들이 주최하는 만큼 공포영화 일색으로 꾸며지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80년대 한국호러에서부터 세기말의 일본호러까지 다채로운 영화 4편을 선보인다.

 

일본영화 ‘최면’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델라모르테 델라모레(세미트리 맨)’, 홍콩의 ‘팔선반점의 인육만두2’, 한국의 ‘원한의 공동묘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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