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이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으로 한시적 의료보호에서 탈락되는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를 비롯 근육병환자와 생활이 곤란한 혈우병 및 고셔병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실시, 현재까지 4명의 환자에게 7백여만원을 지원해 주었다.
올해부터는 베체트병·크론병환자에게도 추가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대상 선정기준은 장애자 등록을 필한자로 의료급여 2종 수급자와(1급 수급자의 경우 식비 포함)생활이 곤란하여 지원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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