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일 도내 역사유적과 문화유산을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할 문화유산 해설사 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문화유산해설사는 이달 24일부터 8월2일까지 원광대 평생교육원 주관아래 1백20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받은 뒤 익산 미륵사지 등 도내 22개소의 문화유적지에 배치된다.
‘지역문화 알림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문화유산해설사는 지난해 9월 33명이 처음으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 경쟁률은 2.2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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