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파출소(소장 강창국)가 어른들이 많이 모이는 모정·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방문,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청취후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어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이달초순 부임한 강창국소장은 지난 14일 관내 순찰중 수해복구에 지친 노인들을 보고 산서면 동화리 시장마을 ‘산서 노인정’으로 모시고와 닭죽과 약주 등을 대접하며 위로하였다.
또 면허증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는 적잖은 노인들을 위해 장수경찰서에 출장시험을 건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냈다.
강소장은 3년전 재임시절에도 파출소 담장을 헐어 오토바이·자전거 등을 주차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민생치안차원에서 범죄없는 고장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부득히 술을 마신사람은 파출소 순찰차 를 이용토록 홍보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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