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향교’(전교 모천수)에서는 30일 오전 관내 70세이상 노인들과 유림회원 등 지역주민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향교에서 제공한 음식과 술을 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모 전교(75세)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전통민속문화를 보존 전승시키기 위해 기로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정보국악고등학생 4명이 찬조 출연해 창과 민요 등 우리소리로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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