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 재창간된 계간 문예지 ‘문학과 비평’(발행인·서상훈) 편집인에 순창출신 시인 전재승씨(39)가 선임됐다.
광주에 본사를 둔 ‘문학과 비평’은 95년 반연간으로 발행됐다가 지난 IMF 여파로 중단됐던 문예지다.
86년 월간‘시문학’과 제9회‘문학과 의식’으로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온 전씨는 전주대 국어교육과와 명지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시문학회, 한국미래문학연구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가을詩 겨울 사랑’‘향토시 대표선집’(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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