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첵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특별초청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다.
열린문화진흥회 전북지부가 주최하는 연주회. 피아니스트 김예지(숙명여대 4년)와 전북대 출신 바이올리스트 강재선씨(경기도립오케스트라 상임단원)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비탈리의 샤콘느를 협연한다.
야나첵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체코의 천재적 작곡가인 야나첵의 음악세계를 추앙하기 위해 1954년 국립라디오 오케스트라를 모태로 창단한 교향악단. 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칼레라스·파바루티 등 세계 3대 성악가를 비롯해 천재적 첼리스트인 슈타커 등과 협연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다이내믹한 선율과 지휘자 라두 포르타의 곡해석이 특징이다. 공연시간 110분.
문의 063)229-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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