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원복음화협의회 통일한국대회가 전주 서문교회에서 복음과 청년, 통일을
주제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저녁 7시에 열린다.
통일한국대회는 기독청년 학생들에게 말씀으로 통일한국에 대한 꿈을 불러일으
키고 기독청년 학생들이 바른 역사의식과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기독학생 통일운
동에 대한 불씨를 던지기 위해서 마련되는 것.
20일에는 홍정길 목사가 기독학생 통일 한국의 생명 씨앗에 대해, 21일에는 이
문식 목사가 한국교회 통일 운동과 기독학생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북지역 복음주의 청년학생들이 복음주의 통
일 운동에 앞장서고 나아가 통일의 씨앗이 될 것을 결의하는 통일선언문을 채택
하는 한편 남북통일을 하나님께서 이뤄주시기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갖는다.
또 행사기간 통일기금 마련을 위한 헌금 시간을 갖고 모금된 헌금 전액을 복음
주의 통일운동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독청년들은 이미 10년 전부터 남북 나눔 운동 등을 통해 복음으로 통일 한국
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상임대표 임종학 목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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