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 한벽예술단 정기공연 '한벽삼경'
27일과 28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삼경(寒碧三景)-한벽루, 푸른 물살 위에 피어나는 꿈'을 테마로 한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예술단인 한벽예술단(단장 양진환)의 네 번째 정기공연. '한벽삼경'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연출하는 기린봉·중바위·전주천·남고산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 문병학 시인의 시에 젊은 작곡가인 김현민·최강미씨가 곡을 붙였다. 안무는 전북대 무용학과 장인숙 교수. 산사의 새벽소리를 형상화한 '남고모종', 한벽루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한벽청연', 전주가 희망으로 솟구치기를 기원하는 '기린토월' 등 3막으로 구성됐다. 13명의 단원과 7명의 객원이 함께 한다. 063)280-7000
△ 2003송년음악회
27일 오후 7시 30분 소리전당 연지홀. 한일장신대 주최. 음악·교회음악학 테너 최동규 교수를 비롯해 김승곤·강진희씨 등이 출연한다. 063)277-3513
△ 극단 하늘 '오이디푸스와의 여행'
27일과 28일 오후4시·7시 소리전당 명인홀. 제11회 전북소극장연극제 참가작. 희랍 신화 '오이디푸스 왕'과 장정일 원작의 '긴 여행'이 한데 묶인 한편의 희비극. 063)231-6408/277-7440
△ 극단 사람세상 '돼지와 오토바이'
28일까지 오후 4시·7시 군산사람세상소극장. 제11회 전북소극장연극제 참가작. 출연 최균·신선영. 063)277-7440
△ 극단 명태 '사랑이 올까요?'
29일∼31일 오후7시 전주창작소극장. 제11회 전북소극장연극제 참가작. 영화 '카사브랑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험한 세상에서 궁지에 몰린 초라한 인간의 모습을 특유의 코믹 터치로 표현했다. 063)277-7440
△ 해설이 있는 판소리 112 - 이일주명창문하생
30일 오후 7시 30분 시민교육관 경업당.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장문희씨가 적벽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고수는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송재영 부단장. 해설 최동현(군산대 국문과 교수). 063)280-7000
△ 익산예총 무용협회 정기공연
30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063)852-1155
△ 달란트연극마을 '해설이 있는 마임'
30일과 31일 오후7시30분 군산사람세상소극장. 제11회 전북소극장연극제 참가작. '가면을 만드는 사람'과 '소년과 거인(다윗과 골리앗)', '골고다 언덕길(성서이야기)' 등이 기본 테마. 063)277-7440
△ 전통예술여행 - 한벽예술단 상설무대
31일∼1일 오후7시30분 시민교육관 한벽극장. '신년맞이' 민요를 비롯해 기악합주, 한국무용, 앉은반 사물놀이 등으로 꾸민다. 063)280-7000
● 전시
△ 우관 김종범 작품전
27일까지 완주군 구이면 우관서예관. 중진 서예가 김종범씨가 모악산 자락에 우관서예관을 마련하고 8년만에 작품전을 열고있다. 오체별 임서에서 전통서예의 고고한 멋을, 열정적으로 몰두한 문인화의 입체적 시도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063) 222-1731∼2
△ 김두해 / 이흥재 / 선기현 삼인전
28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서양화가 김두해 선기현씨와 사진작가 이흥재씨가 만났다. 각각 장르는 다르지만, 17년동안 삼인전을 이어오면서 어느새 이들은 회화적으로 닮아가고 있다.
△ 다섯사람 여행도
31일까지 서신갤러리.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다섯 미술가가 지난 2월, 함께 인도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도중 느낀 짧은 감상이나 풍경들을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스케치했다. 강경구 안창홍 김성호 김을 김지원씨가 참여했다. 063) 255-1653
△ 二色선물전 - white & red
2004년 1월 18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이색(異色)적인 선물'과 '二色'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연말연시 특별기획전이다. 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겨울을 상징하는 'White'와 겨울속의 따뜻함을 상징하는 'Red'로 다양한 선물들을 소개한다. 063) 285-4403
● 행사
△ 전북문인의 밤
27일 오후 5시 전주 갤러리아 웨딩홀. 전북문인협회 주최. 063)278-2296
△ 전북예술상 시상식 및 전북예술인 송년 리셉션
28일 오후 3시 소리전당 연회장. 전북예총 주최. 063)255-2611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