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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자금 저리 대출길 열렸다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사업이 발표됐다.

 

전북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성부가 주관하는 창업 및 경영안정 지원을 골자로 한 '2004년도 여성기술인력창업자금 지원사업'이 공고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가 1백억원에 이르는 이번 사업내용에 따르면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연 4.5%의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년 거치기간을 포함해 5년이다.

 

지원대상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직업·창업과정(72시간 이상)을 수료했거나 문화·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여성, 국가기술자격증 소지했거나 해당 분야에서 사업자등록증상 영업 개시일이 3년 이내인 여성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전북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받으며, 대출은 기업은행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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