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장수읍 두산리 논개사당에서 전북도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주관한 민·관·군 합동 산불진화시범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현욱 도지사, 최종수 산림청장, 장재영 군수와 도내 부시장·부군수 및 산불관계자, 진화대원등 8백여명이 참석했다.
시범훈련에는 산림청 헬기 6대, 군용헬기 2대, 소방헬기 1대 등 총 3백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 입체적이고 실전을 방불케하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시범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지상훈련과 대형산화시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 및 인명구조, 진화요원 보급품 공수, 진화차량에 의한 시범훈련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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