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최지우와 `올인'의주인공 이병헌이 한국관광홍보CF 일본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일 일본에서 방영되는 한국관광홍보 CF의 모델로 최근 한류열풍의 두 주역인 인기탤런트 최지우와 이병헌을 선정해 오는 7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라매틱한 즐거움이 있는 나라'라는 컨셉으로 제작되는 이 CF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스타가 출연해 가깝고 친근하며 편안한 여행을 할 수있는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게 된다.
특히 `겨울연가'와 `올인'이 이달부터 NHK채널을 통해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이들 두 스타가 출연하는 CF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관광공사는 기대했다.
관광공사는 이달말까지 촬영을 마치고 오는 5,6월 일본 현지 TV를 통해 집중적으로 이 CF를 내보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두 스타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7월 국내개봉 예정)가 벌써부터 일본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일본에서의 한국관광 마케팅에적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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