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태평교회(담임목사 지홍구)가 3일 저녁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다.
이날 창립 기념음악회는 전주태평교회를 비롯해 전주바울교회, 전주인후동교회, 군산중앙교회, 군산중동교회, 이리교회, 이리삼광교회, 정읍교회 등 8개 성가대가 나란히 무대에 서며, 연합 합창을 선사한다.
특히 전주출신인 소프라노 송광선 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가 특별출연해 '산들바람'을 부른다. 전주태평교회 이반젤 중창단과 전주에서 활동중인 베드로 남성중창단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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