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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국악진흥회 올해의 예술상 최우수상 차지

민속국악진흥회(회장 이상호) 창극 ‘옥보고’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기영)이 선정하는 2004 올해의 예술상 전통예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창극 ‘옥보고’는 민속국악진흥회가 지난 2003년 11월 남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옥보고 거문고 축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작품이다.

 

이번 수상으로 민속국악진흥회에는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지며,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올해의 예술축제’에서 재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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