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극단 등 모두 4개 예술단으로 구성된 전주시립예술단 노조 2기가 출범한다.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새 집행부를 갖춘 전주시립예술단 노조는 24일 오전 10시 전주덕진예술회관내 지하 2층 노조사무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기 출범식을 갖는다.
전국문화예술노동조합 전주시립예술단 지부(지부장 안세형)는 지난해 12월, 제2기 지부장-사무국장 선출 선거에서 제1기 부지부장 이창선씨(31·국악단)와 조직국장 고조영씨(38·극단)를 각각 신임 지부장과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새 집행부는 제1대 노조 지부장 임기가 만료되는 이달 말부터 2년간 노조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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