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교수음악회
23일 오후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전주대 음악학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음악회. 작곡전공 교수들의 창작곡을 연주한다. 김광순교수의 '시편 3편' 한광희교수의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향 No.3' 이유교수의 '겨울바다풍경' 등 창작가곡과 연주곡을 성악 기악전공 교수들이 들려준다.
전주시향정기연주회
23일 오후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주시립교향악단의 132번째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작품만으로 연주회를 끌어간다. 서곡 '에그몬트' 바단조, 피아노협주곡 제4번 사장조, 교향곡 제6번 전원 바장조 등.
김용윤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연세대 피아노과 김용호교수가 협연한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
23일 오후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원 이연정이 심청가 눈대목 ‘주과포혜’ ‘심청이 임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강산제 보성소리로 들려준다. 이연정은 안애란 성우향 김일구명창을 사사했으며, 현재 중앙대 한국음악과에 재학중이다.
김경호 도립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이 북장단을 맞추고, 류장영 국악원 관현악단 단장이 해설을 맡는다.
한벽예술단 창작타악 ‘소희난행’
24일 오후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예술단의 창작 타악극. 중부 호남 영남지방 장고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정리한 설장고와, 창작무용, 국악가요 가시버시사랑 검정고무신을 연주한다. 양진환 이재정 김지영 박종대 최만 박세련 이용선 양옥란 최동준 최재희 유한철 소리나라(김현민 정지웅 오정무 유승열)가 출연한다.
일요풍류한마당 영산작법
25일 오후 5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작법이 선보인다. 영산작법은 석가가 영취산에서 행한 설법회상인 영산회상을 오늘날에 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대표적인 불교천도의례. 복청게-천수바라-사방찬-도량게-다게작법-기성가지 순으로 진행된다. 실상사 일암스님 등 영산작법 보존회가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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