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화원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이복웅)가 문화소외지역 여성들을 초청, 문화기행을 떠난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체험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과 홀로노인 등에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11∼12일에는 군산과 익산지역 여성 80명, 13∼14일에는 무주와 순창지역 여성 80명이 체험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경기도 여주와 이천일대를 1박2일 일정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여성관련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시해놓은 여성생활사박물관과 세계생활도자관, 목아박물관, 명성황후 생가, 이천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 등을 둘러보고 천연염색체험 등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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