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화원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이복웅)가 우리지역 유명 작가들의 문학관을 탐방하는 기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라도문학관이야기’.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내 청소년들에 실제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 기행에 초청된 이들은 부안여고와 익산 이일여고 학생들. 12∼13일과 19∼20일 두차례로 나눠 군산 채만식문학관과 김제 아리랑문학관, 고창 미당시문학관을 둘러본다. 문학관뿐 아니라 작품속 배경장소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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