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혁신연·전북민예총 정책포럼 30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2년 창설된 문예진흥기금. 문예진흥기금은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 ‘소액 다건주의’ ‘나눠먹기식 돈잔치’라는 비난도 끊이질 않았다.
사단법인 전북지역혁신연구회(회장 김승환)와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송만규)가 공동 정책포럼 ‘전북도 문예진흥기금, 희망인가? 절망인가?’를 마련했다. 30일 오후 7시 전주대한문고 3층 세미나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북 문예진흥기금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문예진흥기금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가능한 대안을 짚어본다. 사회는 이정덕 전북대 교수. 김선태 전북민예총 사무처장이 발표하고 이종석 전북도 문화관광과장, 김병용 전북지역혁신연구회 2분과장, 진창윤 전북민예총 미술분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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