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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의미 전 국민 공유한다

KBS 9시뉴스 28일 특집방송

길게 이어진 새만금 방조제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가 공사 시작 15년 만인 21일 완공됐다. 가력도의 개방구간(1.6㎞) 중 마지막 남은 60m의 물막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쳐 끊김없이 이어져있다. ([email protected])

한반도 지도를 바꾼 새만금 현지서 28일 KBS 간판 프로그램인 ‘KBS 9시뉴스’가 진행된다.

 

KBS전주총국(총국장 윤흥식)은 “새만금 물막이공사가 갖는 국내외적인 의미를 부각시키고, 전북발전의 비전인 새만금을 한국발전의 비전으로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9시 뉴스를 새만금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에서는 새만금이 갖는 잠재력과 정부가 풀어야 할 개발전략, 환경문제 해결방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등이 방송되며, 도민여론조사를 토대로 도민들이 생각하는 새만금 개발구상과 친환경개발에 성공한 해외 선진사례도 소개된다. 전북지역의 전통문화와 농생명혁신클러스터 비전,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등도 전파를 탄다.

 

한편, 이번 특집뉴스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세트와 조명시설 등의 방송준비가 새만금에 준비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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