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8시 우진문화공간
우진문화공간 대표기획 프로그램. ‘우리소리 우리가락’ 65번째 무대는 가야금 4중주단 정(井)이 만든다.
젊은 가야금 연주자 4명이 활동하고 있는 ‘정(井)’은 서로 기대어 음악의 샘을 만들고 그 속에서 사람들의 갈증을 덜어주는 물을 길어올리자는 뜻을 실천해가는 연주단이다. 박달님 조보연 백은선 김정은이 참여하고 있다. 2002년 창단.
연주회에서는 위촉 초연곡인 25현 가야금 4중주곡 ‘풍남문’(백성기 곡), 나비(안태상 곡), 소품2(김백찬 곡) 한반도(지원석 곡) 등 창작곡을 들려주고, 쇼팽의 녹턴과 영화음악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가야금중주로 처음 연주한다.
연주회는 14일 밤 8시 전주우진문화공간 공연장에서 열린다. 역량있는 연주자들의 조화로운 화음이 기대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