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디자인과 공간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워크숍이 마련된다. 사)공간문화센터(대표 김병수)가 주관하는 ‘도시재생과 공간문화전략 워크숍’이 18일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열린다. 문광부의 공공디자인정책과 도시개발과 관련한 지역공간문화 만들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토론이 오가는 자리다.
워크숍은 ‘새로운 도시개발패러다임과 지역내발적 공간문화만들기’ ‘경관조례를 중심으로 한 일본 가나자와 사례’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지역만들기와 공간재활용’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황기연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오민근 문광부 공간문화과 전문위원, 김규원 한국문화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 하며, 신성희 인천개발연구원·김경민 대구공간문화센터대표·김오열 홍성YMCA 총무·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교수·양상현 민족건축협회장·김현숙 전북대 도시건축학부교수·김남규 전주시의원·조성진 대구 거리문화시민연대 이사장·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박찬국 밀머리학교 소장·전용석 플라잉시티 대표·라도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우상일 문광부 공간문화과장이 문광부의 공간문화와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063)28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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