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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유쾌한 상상의 나라로...인형극단 꼭두 '퍼팻스토리 3'

28일 전주전통문화센터

용왕의 병을 고치려면 토끼의 간 대신, 토끼의 피가 필요하다던데…. 쓰레기만 보면 열심히 치우고 정리하는 돈키호테를 쓰레기마왕이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어른들에게는 황당한 설정이 어린이들에게는 유쾌한 상상이 될 수 있다.

 

교육인형극단 꼭두가 28일 오후 3시·5시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퍼팻스토리 3’을 공연한다. 전통문화센터 아동극페스티벌.

 

아시아종이인형전 초청공연, 일본이다세계인형극제 참가, 한·일어린이극페스티벌 주최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꼭두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전한다.

 

‘퍼팻스토리 3’는 ‘빨간모자를 사랑한 늑대’와 ‘헬로우 용왕님’ ‘플라스틱 돈키호테’ 등으로 구성된 세 편의 짧은 인형극. 흥겨운 음악과 다양한 캐릭터가 재밌는 ‘빨간모자를 사랑한 늑대’는 늑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늑대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헬로우 용왕님’은 토끼의 간을 토끼의 피로 대신해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 ‘플라스틱 돈키호테’는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보여준다. 063) 28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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