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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ㆍ예절 교육' 전북예절원 개원

한국전례연구원 전북예절원(원장 전인주)이 14일 오후 4시30분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개원했다. 전북예절원은 우리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정신·예절문화 교육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개원식에는 김득중 한국전례연구원장과 황병근 전북예총회장·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조금숙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최승범 전북대 명예교수·장명수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서승 전주문화원 원장 등 지역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신국중 교육위원회 의장·이중훈 전북도 부교육감·김희수 도의원·정우성 전주시의회 의장 등 교육계와 정계 인사, 한귀현 전주문화방송 사장·윤흥식 KBS전주방송총국장·이창승 전북중앙신문 회장 등 언론사 대표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인주원장은 “도덕과 윤리, 인성이 망실되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전북예절원을 개원한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의 핵심인 정신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예절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예절원은 생활예절 공통예절 가정의례 등을 기초과정부터 전문과정까지 가르친다.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할 계획. 063)28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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