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이 지난해 기증받은 문화재 11점을 공개한다. 조선후기 무신 수사공(水使公) 강응환(姜膺煥)장군 초상(전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과 조선시대 임진왜란 전투에서 공을 세운 이영남(李英男)장군 초상, 근대사에 중요한 인물들의 혼이 깃든 병풍, 그리고 조선시대 서민들이 사용한 옹기 등이 공개된다. 문화재전시는 6월24일까지 박물관에 전시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98년 개관이래 57회에 걸쳐 5721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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