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2:1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가톨릭문우회 ‘국악과 종교생활’ 문학강연

가톨릭 전북문우회(회장 이형구)에서 ‘국악과 종교생활’을 주제로 한 문학강연을 열었다. 지난 7일 오후 전주가톨릭센터에서 열린 강연에는 최정선 문우회 회원이 ‘국악과 종교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故 박동진명창이 녹음한 창작판소리 ‘예수전’을 감상한 후 구두전승예술로서의 판소리의 특성 등 판소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등을 강의했으며, 창작판소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씨는 “특히 신앙속에 펼쳐지는 문학이야말로 이웃에게 맑은 마음과 위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할 것인데 여기에 우리가락인 판소리가 접목돼 표현된다면 기존 문학장르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예술적 심미성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형구 회장은 “앞으로도 종교안에서 문학과 접목되는 다양한 분야를 찾아 문학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