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사랑모임이 한시강좌와 열하일기강좌 등 고전문학강좌를 마련한다. 고전문학에서 선인들의 지혜를 엿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한시강좌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다. 이병한 서울대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자꽃 향기 코 끝을 스치더니’를 주제로 선인들이 남긴 명 한시에 대해 강의한다.
열하일기 강좌는 20일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저자 고미숙씨가 초청됐다. 전통문화사랑모임 회원은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063)28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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