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 전통 솟대와 물레방아 등을 주제로 한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20억원을 들여 한옥마을 일대 8곳에 쌈지 공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은 전통 솟대와 물레방아, 전통정자, 자연석을 활용한 연못, 소형 폭포, 전통 담장시설 및 경관조명 등을 테마로 꾸며진다.
또 공원에는 소나무와 야생 화초류 등을 심어 자연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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