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전북문우회(회장 이형구)가 펴내는 동인지 「빛무리」의 제 17집이 나왔다.
이번호에서는 ‘나의 신앙, 나의 문학’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특집으로 실었다. 삶의 여정에서 신앙이 문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문학과 신앙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신앙을 떠나 자신의 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기쁨들을 표현하기도 했다. ‘요한루갈다제 청소년 백일장 수상작’이 실려 어린 학생들의 신앙 얘기를 수상작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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