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전북협회(회장 조창환, 고창신문사 대표) 컨퍼런스가 지난 7일 ‘전북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협회 12개 회원사의 대표들과 가족 그리고 김완주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우수기자상 시상 및 전북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창환 전북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창립된 이래 처음으로 전북협회 컨퍼런스를 열게 돼 회원사 가족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전제한 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신문은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전북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 제시와 함께 새만금특별법과 태권도공원특별법 제정에 관해 언급한 뒤,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해 지역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전북협회 회원사들이 열성을 다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