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최근 신임회장에 유세준(劉世俊·65·사진)전 공보처차관을 선임했다.
유세준 신임협회장은 문화공보부 매체국장, 공보처기획관리실장, 공보처 차관을 거쳤다.
또 케이블TV허가 심사평가위원과 DSM(위성방송 데이콤 컨소시엄)사장, 지역케이블TV C&M(MSO) 회장 등을 역임해 케이블TV 및 뉴미디어 산업정책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블TV업계는 "유 신임협회장의 선임을 계기로 방송통신융합, IPTV대응, 디지털 전환, 콘텐츠 육성 등 복잡하게 얽힌 업계의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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