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이 관조 스님 유작사진전 ‘몽골초원과 유목민의 삶’에 맞춰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3월 2일까지 전시되는 사진작품들을 보다 잘 감상하고 몽골의 문화와 몽골인들의 생활풍습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것. 19일 오후 2시부터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몽골 유목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는 몽골사 이외에도 몽골인들의 정신문화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몽골전문가 이평래 연구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가 강사로 초대된다.
감상소감을 ‘몽골초원’에 맞춰 4행시를 짓는 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으며, 전시 후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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