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잉크㈜는 지난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박수만 전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전임 이웅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박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박 사장은 76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국제부 기자를 거쳐 뉴욕특파원, 국제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2002년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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