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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소년 유해 감시단 자문위 열어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조숙진 전주YWCA회장) 2008년 첫 운영자문위원회의가 전주YWCA 주관으로 지난 25일 있었다.

 

자문위원 위촉식을 겸한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봉사점수를 연계해서 청소년들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과 업소실태조사에 위원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주YWCA가 해왔던 청소년유해환경 상설고발센터(전화 226-6123)와 홈페이지(www.jikim.or.kr)운영과 감시모니터 운영, 청소년 이용업소 순찰 감시 정화활동,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등 활동실적과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올해 청소년보호법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이 주축이 된 유해약물추방순찰대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주변 '레이저포인터' 판매여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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