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모집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예술사업부장에 이찬씨(47)가 임명됐다.
이씨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홍보와 서울신포니에타 기획실장, 세종문화회관 기획 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2005년 개관한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최근까지 공연기획팀장으로 일해왔다. 2007년에는 세계적인 명작 '노틀담 드 파리'를 매니지먼트사와 공동으로 지역 아트센터에서 기획·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씨는 소리전당에서 공연기획과 예술단 관리 등 공연장 예술사업 전반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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