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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수요포럼' 지역문화의 위기, 가능성 모색

25일 최명희문학관

왜 지역문화인가. 지역문화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한다.

 

마당수요포럼이 25일 오후 7시 최명희 문학관에서 이광철 전 국회의원의 특별강좌로 국회에서 표류된 '지역문화진흥법'의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지역문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문화진흥법'. 지역문화가 발전돼야 한다는데 이론의 여지는 없지만, 이법은 2006년 국회에 제출됐다가 17대 국회 폐회로 폐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의 자율성과 지방분권의 원칙을 살릴 수 있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원칙과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문화예술인·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063) 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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